李俊
2020-07-08 19:32:41 출처:cri
편집:李俊

中 외교부, 티베트 문제에서 악랄한 언행을 보인 미 관원에 비자 제한 조치 실시

최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티베트 대등 진입 법안"을 실시할 것이고 또 중국 정부 및 관련 관원에 대해 비자 제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와 관련해 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진행한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미국의 상술한 조치를 단호히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착오적인 조치와 관련해 중국은 티베트 문제에서 악랄한 언행을 보인 미국 인원에 대해 비자 제한 조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이 티베트 문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행위를 즉시 멈추고 양국 관계와 양국 교류 및 협력에 손해 되는 일을 멈출 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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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견 외교부 대변인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의 이른바 "티베트 대등 진입 법안"에 관해 중국은 이미 여러 차례 엄정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티베트 사무는 전적으로 중국 내정에 속하는 만큼 그 어느 외부 세력의 간섭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대외적으로 개방정책을 실행하고 있고 또 티베트는 개방된 티베트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중국은 외국인의 티베트 진입을 제한한 적이 없으며 해마다 티베트는 많은 외국 관광객과 각계 인사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많은 보도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지만 외국 인들의 티베트 진입에는 전혀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더 많은 외국 벗들이 중국 티베트를 방문하고 관광하며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것을 환영하는 중국의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지만 중국 법률과 관련 규정을 잘 준수하고 필요한 수속을 이행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지적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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