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20-07-08 19:12:14 출처:cri
편집:李俊

미·한 관원, 조선반도문제 관련 협상 진행

한국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조선정책 특별 대표가 8일 미국 측은 조선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동에서 계속 한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올해에 진전을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 국무차관은 이날 서울에서 강경화 한국 외교장관과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각각 회담을 진행했으며 그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상술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이 일전에 미국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비건 부장관은 이번 한국 방문은 한국과 협상하기 위해서이며 조선 관원과의 만남은 요청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비건 부장관은 미국은 한조 협력이 반도에 더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며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비건 부장관은 7일 한국에 도착했다. 그는 9일 청와대에서 외교 안보 사무 담당자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 방문 뒤에는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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