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京花
2020-07-09 22:00:56 출처:cri
편집:韓京花

美국방장관 "중국은 넘버 원 전략 적수"...中외교부 "미 냉전사유 버려야"

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미국이 냉전 제로섬 사유와 의식형태 편견을 버리고 21세기 세계와 중-미 관계를 정확히 판단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 사이트는 7일 미국 국방전략 실시 성과와 관련한 에스퍼 미 국방장관의 담화를 게재했다. 에스퍼 장관은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의 가장 큰 전략 경쟁 상대로 미국은 중국 전략팀을 설립하고 미 국방대학은 50% 교육 과정 내용을 중국에 돌리 것을 요구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상기 담화 내용을 보면 대국 전략 경쟁을 과장하고 시대 조류에 부합되지 않으며 근본적인 잘못을 저질렀다고 표했다.

그는 대 미국 중국 정책은 일관하고 명확하다고 하면서 중국은 미국과 함께 노력해 충돌,대항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며 협력 윈윈을 실현하기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중국은 국가 주권, 안전, 발전이익을 견결히 수호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미국이 냉전,제로섬 사유와 의식형태 편견을 버릴 것을 촉구한다며 중국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 양국 관계가 협조, 협력, 안정적인 궤도에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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