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香花
2020-07-09 11:12:10 출처:cri
편집:權香花

(중미싱크탱크미디어화상포럼6)왕의 부장,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중국 인지할 것 미국에 희망

중국국무위원인 왕의 외교부장이 9일 중미싱크탱크미디어화상포럼에 보낸 축사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양자관계인 중미 관계는 보다 많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보다 객관적이고 냉정한 대 중국 인지도를 형성해 보다 이성적이고 실무적인 대 중국 정책을 제정할 것을 미국에 희망했다. 

왕의 부장은 중미관계는 지금 수교이래 최악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현재 미국의 대 중국 정책은 사실적 의거가 부족한 전략적 오판이고 정서의 표출과 메카시식의 편집증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근거없는 의심은 이미 술잔속에 비친 활 그림자를 뱀으로 착각하고 온 산의 풀과 나무까지도 적병으로 보이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비난했다. 

왕의 부장은 만일 미국이 이처럼 자신감이 없고 개방과 포용성이 없이 인위적으로 여러가지 '중국 위협논'을 조작한다면 최종적으로 "예언의 자아실현'을 자초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왕의 부장은 미국이 원한다면 중미 각 급별, 각 영역의 대화메커니즘은 언제라도 재개될 수 있고 모든 문제는 테이블위에 놓고 의논할 수 있으며 모든 이견도 대화를  통해 타당히 해결 처리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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