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香花
2020-07-09 11:17:26 출처:cri
편집:權香花

스티븐 로치, 중미 협력으로 코로나 19 위기 해결해야

단결홍콩기금회가 8일 주최한 온라인 강좌에는 전문가와 학자, 세계인사들이 참석해 세계경제 형세에 대한 코로나19의 영향을 논의했다. 스티븐 로치 미국 예일대학교 고위급 연구원은 강좌에서 중미 양국은 협력해 코로나 19 위기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티븐 로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는 심각한 쇠퇴위기에 놓여있다고 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세계 경제가 "W형" 성장세를 보일 수 있다며 회복 과정에도 우여곡절을 겪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티븐 로치는 코로나19는 이미 "세계 대유행"이 되었다며 이는 이 바이러스를 물리치려면 모든 국가와 지역이 함께 참여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스티븐 로치는 또 중국의 방역 방법이 매우 효과적이였다고 극찬했다. 그는 미국은 중국의 방역조치를 모방할 수 없지만 중국 방역에서의 과학기술 응용을 따라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나라의 힘으로는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코로나 19를 막을 수 없다며 과학연구와 공중보건 등 여러 영역에서 중미 양국은 협력하고 양국 과학가들이 함께 노력해 백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티븐 로치는 또 미국의 정객들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중국을 오명화했다고 일침했다. 그는 미국은 코로나19 초기처럼 협력을 거부할 것이 아니라 중국과 적극 협력해 윈윈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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