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香花
2020-07-10 11:02:18 출처:cri
편집:權香花

WHO, 독립팀을 구성해 글로벌 방역 업무 평가

세계보건기구가 9일, 독립팀을 구성해 세계보건기구 인솔하의 글로벌 코로나 19 방제업무를 평가하고 초보적인 평가 보고서를 11월에 발표하게 된다고 선포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이날 회원국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코로나 19 팬데믹의 방범 및 대응 독립팀'을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전 총리와  엘렌존슨설리프 라이베리아 전 대통령이 공동으로 이끌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 팀은 올해 11월 초보적인 평가 보고서를 교부하고 내년 5월 세계보건기구에 실질적인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독립팀은 국제사회에 코로나 19 기간 무엇이 발생했는지 이러한 비극의 재발을 어떻게 방지할지를 알리게 된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우리가 지금 직면한 최대의 위협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자체가 아니라 세계 및 국가차원에서 리더십과 단합이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단합해야만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길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날 매체 성명에서 독립팀은 올해 5월 제73회 세계보건기구 대회에서 통과한 결의에 따라 설립되었다며 그 목적은 세계보건기구 및 그 회원국들이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경험과 교훈을 총화하는 것이라고 표시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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