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玉丹
2020-07-12 16:18:20 출처:cri
편집:趙玉丹

트럼프, 코로나 사태 이래 공개석상 처음 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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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11일 오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메릴랜드주 군부측 의료기구를 찾아 부상 병사와 의료진을 위문하는 자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미국에서 발생한 이래 트럼프 미 대통령이 처음 공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했다. 

호흡기 전염병 방역에서 마스크가 중요한 작용을 한다. 하지만 미국의 민중들은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정서가 많다. 이것은 미국의 코로나 사태가 상승선을 긋는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이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 전역 20여개 주와 워싱턴DC, 콜럼비아 특구의 지방 정부는 민중들에게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제적으로 요구했다. 하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공개 석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적지 않은 공중 보건 전문가들의 비판을 받았고 많은 미국 정치계 인사들도 여러차례 트럼프에게 마스크를 착용해 "본보기"를 보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 최근 미국 각지에서 폭염 주의보와 코로나 19 사태가 겹치면서 코로나 방역과 폭염 해소 작업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주말 미국은 멕시코만 연안에서 부터 서남부 사막 지역까지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그중 텍사스 중부 지역의 최고 기온은 섭씨 41°C, 서부 지역은 섭씨 49°C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고온 날씨에도 주민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견지해야 하며 공공장소에서 특히 그러하다고 건의했다.

번역/편집: 조옥단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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