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蘭
2020-07-14 20:42:41 출처:cri
편집:李明蘭

습근평 주석 싱가포르 총리와 통화

습근평 국가주석이 14일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리센룽 총리가 최근 인민행동당을 인솔해 대선에서 승리한데 축하를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싱가포르가 코로나19 대응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어서 기쁘다고 하면서 리센룽 총리가 반드시 싱가포르 인민과 함께 조속히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경제와 사회의 활력을 회복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코로나19 사태 대응에서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을 견지하고 사심없이 여러나라와 경험을 교류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국제사회에 물자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중국은 싱가포르와 함께 국제사회가 합심하여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것을 지지하고 세계보건기구가 보다 잘 역할을 발휘하도록 지지하며 공동으로 인류보건건강공동체를 건설하련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코로나19 사태 발생이후 중국과 싱가포르 정부는 서로 지원하면서 동고동락했고 솔선적으로 인원내왕에 필요한 "패스트 트랙"을 개통하고 공동으로 역내 공급사슬과 산업사슬이 원활하게 운행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중국과 싱가포르 수교 30주년으로 양국관계가 새로운 역사적인 시작점에 놓여 있다. 습근평 주석은 양국은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관련된 협력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육지와 해상의 새로운 통로"와 제3자와의 협력을 더욱 잘 하기를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개혁개방을 계속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경영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히고 싱가포르가 중국기업이 싱가포르에서 경제활동을 하는데 훌륭한 여건을 제공하기를 희망했다. 중국은 싱가포르와 함께 노력해 걸림돌을 치우면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센룽 총리는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습근평 주석은 드팀없는 영도로 중국은 이미 사태를 통제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리센룽 총리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싱가포르와 중국은 서로 지지하고 도왔으며 싱가포르의 코로나19 극복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중국과 고위층 내왕을 긴밀하게 진행하고 여러 영역과 양자, 다자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보강할것이며 중국과 백신과 약물 연구개발에서 협력하기를 희망하며 계속 "패스트 트랙"을 잘 활용하고 "육지와 해상의 새로운 통로"를 잘 건설하며 조업재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경제의 회복과 발전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리센룽 총리는 말했다. 

리센룽 총리는 또 중국의 장강과 회하 (江淮)류역에서 홍수가 발생한데 대해 위로했고 습근평 주석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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