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蘭
2020-07-14 19:55:29 출처:cri
편집:李明蘭

중국의 대외무역, 세계공급사슬의 자신감 향상에 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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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세관총국이 14일 발표한 최신 수출입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규모는 14.24조원(RMB)으로 동기대비 3.2% 줄기는 하였으나 하락폭이 1분기 대비 3.3포인트 줄었다. 특히 4월부터 중국은 수출이 3개월 연속 성장하였고 6월 수출은 동기대비 4.3% 성장했으며 수입은 동기대비 6.2% 성장해 올해 들어서서 처음 수입과 수출이 모두 성장했다. 상반기 중국의 대외무역은 여전히 코로나19의 충격을 받았으나 예기치보다는 나으며 점차 안정을 회복하고 있어 기본적인 대외무역을 안정시키기 위해 중국정부가 기울이는 노력이 효과를 보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대외무역시장의 경우 “일대일로”시장의 저력이 끊임없이 발굴되고 대외무역 파트너가 날로 다원화되여 중국의 기본적인 대외무역을 안정시키는데 중요한 지탱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아세안은 유럽연합 대신 중국의 최대 무역파트너가 되었다. 올해 상반기 중국과 아세안의 총 수출입 규모는 2.09조원(RMB)으로 동기대비 5.6% 성장해 중국의 대외무역에서 14.7%를 차지했다. 
시장경영주체를 보면 중국의 대외무역 성장에서 민영기업의 중요도가 꾸준히 향상하고 있다. 상반기 민영기업의 수출입규모는 6.42조원(RMB)으로 4.9% 성장해 중국의 대외무역에서 45.1%를 차지했으며 동기대비 3.5포인트 향상했다. 현재 중국의 민영기업은 이미 외자기업을 넘어서서 중국 대외무역의 최대 경영주체가 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민영기업은 강한 근성과 생명력으로 중국이 “대외무역을 안정”시키는데서 견고한 장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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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구조를 보면 상반기 중국의 일반 무역수출입은 8.55조원으로 대외무역에서 60.1%를 차지해 작년 동기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일반무역 수출입 비중의 증가는 중국 무역형태의 구조가 지속적으로 보완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사태와 역글로벌화가 이중으로 압박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대외무역이 점차 안정을 회복한 것은 중국 국내에서 솔선적으로 코로나19 사태를 통제하고 전반적으로 조업을 재개했으며 해외상품에 대한 국내시장의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수입의 회복이 추진됐으며 특히 대종상품의 수입량과 중점 농산물의 수입량이 크게 증가한 것이 하나의 원인이다. 다른 하나는 방역물자와 “재택경제”상품의 수출이 빠른 속도로 성장한데 그 원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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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중국의 전반 대외무역이 점차 안정되고 정책적인 지원이 있은 것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올해 중국정부는 선후하여 대외무역성장 10조항을 출범하고 구체적인 리스트 50조항을 제정하는 등 일련의 정책적인 조치를 취했고 “중국 최대의 전시회”로 불리우는 광주교역회를 온라인에서 개최했으며 중국-유럽화물열차를 활용해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은 기업들이 수출입을 회복하는데 일조했으며 다국가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46개를 새롭게 늘렸다. 또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적으로 기업을 위해 환급한 수출입 세금이 6324억원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으로 계속 만연되고 있고 세계경제 성장세가 눈에 뜨이게 약화되고 있으며 세계시장의 수요가 크게 줄었다. 세계무역기구는 올해 세계화물무역이 13%에서 32%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유엔무역개발회의는 20%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중국의 대외무역발전에서 불확실 요소와 불안정 요소가 늘고 있음을 의미하며 하반기 수출정세가 여전히 복잡하고 심각할 것임을 의미한다. 
하지만 점차 좋아지고 있는 수출규모로부터 볼 때 중국의 대외무역이 장기적으로 호조에로 나가는데는 변화가 없음을 알수 있다. 특히 대외무역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과 조치들의 효과가 연이어 나타나면서 중국은 기본적인 대외무역규모를 안정시킬 능력이 있고 세계공급사슬의 자신감을 향상하여 세계 경제성장과 경제의 세계화를 추진하는데 기여할 능력이 있음을 알수 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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