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雪梅
2020-07-14 20:42:01 출처:cri
편집:趙雪梅

습근평 주석, 태국 총리와 통화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통화했다. 

통화에서 습근평 주석은 코로나19 사태 발생이래 중국과 태국 양국은 서로 지지하고 역경을 함께 극복하며 실제행동으로 "한 가족"의 두터운 정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질병 사태가 여전히 세계적으로 만연하고 있고 중국과 태국은 모두 해외 역유입과 국내반등 방지의 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태국과 경험교류를 강화하고 방역과 발전을 통합하며 상시화 방역을 잘하는 한편 질서있게 안전한 조업재개를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에 따라 태국을 망라한 국제사회와 함께 세계보건기구의 역할 발휘를 지지하고 글로벌 방역협력을 추진하며 방역약물과 백신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함께 글로벌 공중보건사업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태국관계는 기반이 튼튼하고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들어 양국은 질병사태 영향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실무협력을 추진했으며 양자무역 역성장을 실현했으며 양국간 철도건설 진전이 순조롭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태국과 함께 지역 국가간 단합과 협력을 공고히 하고 본 지역의 발전과 번영의 양호한 추세를 수호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태국과 중국 양국은 코로나19 방역과정에서 시종일관 서로를 단호히 지지했다며 "양국이 한 가족"이라는 깊은 정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태국은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방역과정에서 보여준 확고한 리더십과 인민지상의 이념을 높이 평가하며 방역 약물과 백신연구개발에서 중국과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그는 태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단호히 실행하고 중국이 자체 핵심이익을 위해 한 노력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태국은 양국수교 45주년 경축을 계기로 양국과 친선과 협력을 심화하고 경제무역, 혁신, 가난구제 등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추진하고 양국간 전면전략동반자관계 수준을 격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중국 남방 여러 지역에서 홍수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위문을 표시하고 습근평 주석은 이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巴育Prayuth Chan-o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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