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이 14일 베이징에서 일본의 2020"방위백서"에 중국에 대한 많은 편견과 무근거한 정보들이 수록된것과 관련해 중국은 앞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14일 일본정부가 발표한 2020 "방위백서"는 중국이 동해와 남해에서 "일방적으로 현상황을 바꾸고"있으며 "일대일로"를 통해 해외 군사기지를 확보하고 있고 방역원조를 빌미로 정치와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조립견 대변인은 이날 있은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책임지는 대국인 중국은 시종일관 이웃 나라와 화목하게 지내고 이웃 나라를 벗으로 삼는 주변 외교방침과 방어적인 국방정책을 실행했으며 세계 평화와 안정번영의 수호자와 건설자, 기여자이라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은 자국의 주권과 안보, 발전이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과 일본은 응당 마주보고 나아가며 건설적인 안보 관계 구축을 추진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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