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8-04 22:02:36 출처:cri
편집:李景曦

외교부, 미국측이 경외에서 전개하는 생물군사화 활동에 대해 명백히 밝힐 것 촉구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8월4일 베이징에서 미국이 적지않은 국가에서 진행중인 생물군사화 활동은 불투명하며 안전하지 않으며 합리하지 않다며 중국측은 미국 측이 경외 생물군사화 활동에 대해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언론사 기자가 한동안 미국이 경외 생물군사화 활동이 높은 주목을 받았다며 질의와 반대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국의 언론들이 지속적으로 주한미군이 "화학무기금지조약"을 위반하는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보도해 많은 사회단체들이 주한미군이 관련 실험실을 폐쇄하고 주한미군 관련 부대를 추방하라는 사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왕문빈 대변인은 관련 문제에 대답하면서 미국이 많은 나라들에서 생물군사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광범한 질의와 반대를 유발하고 있는데 그 주요한 원인은 3가지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선 불투명성을 지적했고 다음 불안정성, 세번째로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측은 미국측이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책임적인 태도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정시해 경외생물군사화 활동에 대해 전면적으로 명백히 밝히고 아울러 "생물무기 금지 조약"의 의무를 절실히 이행하며  독점 차단 공약 검증 의정서담판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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