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8-04 22:19:08 출처:cri
편집:李景曦

中 외교부, 미국은 중국언론 및 기자에 대한 정치탄압 중단해야

주 미국 중국기자의 비자 연기가 답복을 받지 못한 것과 관련해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측이 마땅히 착오를 시정하고 중국언론과 기자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만일 미국측이 제멋대로 행동하고 잘못을 고집하면 중국측은 반드시 필요하고 정당한 반응을 보여 자신의 정당한 권익을 단호히 보호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환구시보" 편집장 호석진(胡錫進)은 일전에 소셜네트워크에 미국측은 대부분의 주미 중국기자들의 비자 연장 신청을 거부할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중국측은 이에 반제조치를 취할 것인데 그중 선택사항은 홍콩에 주재하는 미국 기자를 추방하는 것이 망라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왕문빈 대변인은 상술한 입장을 밝혔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 언론 기자들은 보도의 직업도덕을 지키면서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진실되고 정확한 원칙을 받들고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정상적인 보도활동을 해왔다며 미국측의 관련 행위는 미국에서의 중국 매체의 정상적인 보도 활동을 심각하게 교란하고 중국 매체의 명성을 엄중하게 훼손했으며 양국간의 정상적인 인문교류를 엄중하게 교란했다고 지적했다. 

홍콩에 주재해 있는 미국기자들이 영향을 받을지 여부에 대해 왕문빈 대변인은 홍콩특별행정구는 중국의 일부이며 중국측이 미국 측의 무리한 주미 언론 탄압에 필요하고 정당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중앙정부의 외교사권이라고 강조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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