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香花
2020-08-07 11:16:40 출처:cri
편집:權香花

중국인민은행, 보다 유연하고 안정적인 통화정책, 실물경제에 서비스 제공

중국인민은행이 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올해 들어서서 안정적인 통화정책의 효과가 뚜렷하고 전도효율이 한층 제고되었다고 했다. 다음 단계에는 안정을 기반으로 보다 유연하고 적절하며 타겟층을 정확하게 지원하는 통화정책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구조적 화폐정책 도구의 준확한 점적관개 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하고 정책의 "직통성"을 제고하며 실물경제 특히 중소기업, 영세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은행이 이날 발표한 "2020년 2분기 중국통화정책 집행보고서"에서는 올해 인민폐 3천억원 특별자금재대출금과 5천억원의 재대출금, 재할인 정책의 기본 시행은 이미 완료되었고 1억원의 재대출, 재할인 정책이 질서있게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실물경제와 직접 연결되는 두가지 혁신적인 정책공구로 영세기업에 대한 특혜 지원을 넓힌다고 소개했다.  

6월 말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보편적인 특혜를 주는 대출금 잔고가 동기대비 26.5% 성장했고 증속은 전년말 대비 3.4%포인트 올랐다. 또 6월 기업 대출 평균이자율은 4.6%로 그 전해 12월보다 0.48%포인트 하락했다. 

 보고서는 다음 단계의 정책은 주로 통화신용정책으로 경제구조 조절 역할을 발휘해 실물경제에 보다 잘 서비스하는데 방점을 둔다고 지적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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