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鳳海
2020-08-13 20:19:13 출처:cri
편집:林鳳海

"카멜레오" 폼페이오, 대통령 자리에 대한 야심 가득

"금전과 표밭이 정치의 유일한 논리이고 투기자가 대량으로 정부에 숨어들었다. 지금 미국의 외교권은 기회주의자가 살판치고 전문 인사들은 찬밥 신세이다." 최근 미국의 유명 외교가 Brzezinski의 아들 Mark Brzezinski가 중앙방송총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는 미국 정계의 현실에 대해 한마디로 정통을 찔렀다. 이런 기회주의자들 중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사람은 폼페이오임이 틀림없다. 

재임 2년여간 아무런 실적도 쌓지 못한 미국 수석 외교관으로서 폼페이오는 여러 페이스를 갖고 있다. 미국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무엇보다 심각할 때 그는 "책임 전가"로 책임을 밀어버리고 협력을 파괴했으며 국민의 안위를 조금도 개의치 않았다. 인종차별 반대시위에 대해 그는 눈과 귀를 막고 의식형태의 편견으로 미국이 "이중잣대" 놀이를 하도록 했으며 국내 사회위기로 국민의 불만이 고조되자 중국에 대한 강경태도로 국내모순을 이전시키려 시도했다. "카멜레온" 폼페이오는 노골적으로 외교직책, 국가이미지, 국민이익 모두를 발로 짓밟았다. 

만약 1년전 폼페이오가 2024년 대통령 자리를 노리고 그래도 뭔가를 숨겼다면 지금은 이미 공개된 비밀이 되어버렸다. 지난달 폼페이오는 아이오와 주에 가서 "패밀리 리더 서밋"에 참가해 연설을 발표했다. 이 주는 미국 국무장관이 아주 드물게 가는 곳이지만 대통령 후보자는 기필코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유권자들을 모으는 외에 폼페이오는 또 아내와 함께 2018년부터 공금으로 정기적인 이른바 "제임스 매디슨 이브닝파티"를 열고 재계, 미디어, 유흥업계 리더들을 대거 초청했다. 

갈수록 더 큰 권력을 노리고 있는 폼페이오의 정치생애에서 미 국무부의 체면과 프로패셔널은 이미 구겨진지 오래되었다. 

역사발전의 조류는 쉼없이 앞으로 흐른다. 미국의 대중국 정책이 만약 폼페이오와 같은 야심으로 가득한 정치투기자들로 인해 그릇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막중한 대가를 지불하는 측은 결국 전체 미국 국민이 될 것이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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