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20-09-18 15:41:54 출처:cri
편집:李俊

中 국방부 대변인 " 대만해협 인근서 실전 훈련 진행"

임국강(任國強) 중국 국방부 보도대변인은 18일 베이징에서 이날부터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인근에서 실전 훈련을 진행한다며 중국인민해방군은 모든 외부 세력의 개입과 '대만 독립' 분열 행위를 좌절시킬 수 있는 확고한 의지와 충분한 자신감, 충분한 능력으로 국가 주권과 영토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국강 대변인은 이날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대만간 교류가 잦은 것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임국강 대변인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대만해협 인근에서 실전 훈련을 펼치는 것은 대만해협 정세와 국가주권 및 영토보전을 위한 정당하고 필요한 행동"이며 "대만해협은 중국 영토의 신성하고도 불가분한 부분으로서 대만 문제는 전적으로 중국 내정으로서 어떠한 외부 간섭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최근 미국과 대만 민진당이 빈번히 사단을 만들고 있는데 대만을 통한 중국 압박은 헛된 망상에 불과하며 반드시 죽음에 이르고 불장난하는 자는 반드시 분신을 자초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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