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玉丹
2020-09-21 20:46:04 출처:cri
편집:趙玉丹

중국측, '대만독립' 종용과 지지는 기필코 실패

미국 관원이 최근 대만을 방문한 것을 언급하면서 왕문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것은 중국측에 대한 정치 도발로서 '대만독립' 분열세력의 소란스런 기염을 조장하고 중미관계와 대만해협의 평화, 안정을 파괴했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측은 이에 대해 단호한 반대와 강력한 비난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대만독립'은 죽음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며 '대만독립'을 종용하고 지지하는 것은 기필코 실패한다는 것을 미국측에 엄숙하게 통고한다고 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라크 미 국무차관이 17일부터 19일까지 대만을 방문했으며 이 기간 채영문(蔡英文) 등을 만났고 이등휘(李登輝) 추념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8월 알렉스 아자르 미 보건장관이 대만을 "방문" 한 후 미국측은 이번에 재차 고위관리를 대만에 파견하여 활동하게 했다.

이를 언급하면서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측은 역대로 미국과 대만 관변측의 그 어떤 형식의 왕래이든지 단호히 반대했다고 표했다. 그는, 미국측이 최근 연이어 관원의 대만 파견을 고집한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연합공보의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또한 국가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려는 중국측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며 그 어떤 외부세력이든지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반대하는 중국측의 결심은 확고부동하고 양안 통일을 실현하려는 중국측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측의 핵심 이익에 손해를 주며 중국내정에 간섭하는 그 어떤 행위든지 중국측의 힘있는 반격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 어떤 세력이든지 중국 통일의 역사적 흐름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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