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9-28 09:34:57 출처:cri
편집:李景曦

습근평 총서기, 중국과 쿠바 수교 60주년 축하

9월 28일,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라울 카스트로 쿠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와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각기 상호 축전을 보내 양국 수교 60주년을 열렬히 경축했다.

습근평 주석은 라울 카스트로 제1서기에 보낸 축전에서 쿠바는 첫번째로 중화인민공화과 수교한 라틴미주 나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교 60년 이래 중국과 쿠바 관계는 국제 풍운변화의 시련을 이겨냈으며 시간이 오랠 수록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평가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쿠바의 특수한 우호관계를 아주 소중히 여긴다고 하면서 라울 카스트로 제1서기와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여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중국과 쿠바의 영원한 좋은 친구, 동지, 형제 관계를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미겔 디아스카넬 의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최근년간 중국과 쿠바의 우호관계는 전면적이고 깊이 발전했으며 '일대일로'를 적극 공동구축하여 양국 인민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미겔 디아스카넬 의장과 함께 정치 상호신뢰를 꾸준히 심화하고 각 영역의 실무협력을 확대발전해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보다 잘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라올 카스트로 제1서기는 습근평 주석에게 보내온 축전에서  쿠바는 시종 중국과 중국공산당, 중국인민과 진지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표했다. 그는, 쿠바는 중국측의 확고한 지지에 감사를 표한다고 하면서 60년간 이어져온 쿠바와 중국 친선이 대대손손 만고에 푸르리라고 확신했다.

미겔 디아스카넬 의장은 습근평 주석에게 보내온 축전에서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하여 쿠바와 중국 양국은 모두 단결협력하고 자원을 집중하여 생명을 구원했으며 과학적인 예방통제 조치를 취하여 국제협력을 전개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극강 국무원 총리와 마누엘 마레로 크루스 쿠바 총리도 상호 축전을 교환했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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