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9-29 20:29:26 출처:cri
편집:李景曦

中 외교부 "중국에 사이버 공격을 가장 많이 감행한 나라는 미국!"

왕문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베이징에서 진행한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여전히 사이버 공격의 주요 피해자 중 하나로 코로나19 기간에도 사이버 공격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에 사이버 공격을 가장 많이 감행한 나라가 바로 미국이라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해외 컴퓨터 악성코드 포획 횟수, 해외 악성코드 통제 서버 수, 중국 경내 사이트에 악성코드 유포 등 각 항 지표로 볼때 미국이 첫 자리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 관건 정보인프라 시설에 대한 사이버 정찰도 많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왕문빈 대변인은 사이버 공격은 각 나라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이라고 하면서 중국은 각 나라가 서로 존중하고 윈윈하는 기초에서 협력 대화를 강화해 함께 이 도전에 대응할 것을 일관하게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각 나라가 사이버 공간에서 책임지는 행위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하면서 중국도 필요한 조치를 취해 자체 사이버 안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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