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20-09-30 18:08:21 출처:cri
편집:李俊

습근평이 칭찬한 공화국 영웅 종남산

영웅은 한 민족에게 있어 가장 빛나는 좌표다. 신중국 71년의 발전을 돌이켜 보면 무수한 영웅들이 자신을 희생하며 분투해 국가의 부강과 민족 진흥을 위해 장엄한 장을 아로새겼다.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8차 당대회 이후 부동한 장소에서 수 차례 영웅 모범들을 칭찬했고 중화민족과 중국인민을 위해 기여한 영웅들을 잊지 말 것을 주문했다. 

습근평 주석이 칭찬한 영웅들 가운데는 코로나19  방역에서 큰 기여를 한 종남산(鐘南山) 중국 공정원 원사도 있다.

2020년 불시에 들이닥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종남산 원사가 또 한번 사람들의 시선에 들어왔다. 17년 전인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에도 종 원사는 방역 최전선에서 진두지휘했었다.
 
9월 8일 코로나19 방역 표창대회에서 습근평 주석은 사스와 코로나19 방역에서 거대한 기여를 한 종남산 원사에게 국가 최고 영예인 '공화국 훈장'을 수여했다.

이에 대해 종남산 원사는 "이런 영예를 안겨준 것은 전체 의무인원들에 대한 긍정이다"면서 "더 많은 책임을 떠메어 국가의 방역 사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번역/편집: 김민국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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