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輝
2020-10-20 20:25:23 출처:cri
편집:宋輝

외교부, 미국이 티베트 문제 이용한 중국 내정 간섭 중단해야

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이 2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응당 티베트 관련 문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을 간섭하고 티베트의 발전과 안전을 파괴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티베트 독립"세력의 반중국 활동에 그 어떤 지지를 제공해서도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모든 필요한 조치로 자체이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른바 "티베트 망명정부"가 16일 발표한 성명에서 그의 두목인 로브상 산게이(Lobsang Sangay)가 당일 미 국무부에서 이른바 신임 "티베트사무 특별협조원", 미 국무장관 보좌관 로버트 데스트로를 회견했다고 밝혔다.  

조립견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해당 질문에 대답하면서 티베트 사무는 전적으로 중국 내정이며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이른바 "티베트사무 특별협조원"을 설립한 것은 순전히 정치적 목적에 의한 것이며 그 취지는 중국 내정을 간섭하고 티베트의 발전과 안정을 파괴하려는데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일관하게 이를 단호히 반대했고 종래로 승인한 적도 없다면서 이미 미국에 엄정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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