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蘭
2020-10-26 21:24:02 출처:cri
편집:李香蘭

외교부, 중국측 '파리협정' 효율적인 시행 추동할 것이라고

조립견(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올해는 '파리협정'체결 5주년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측은 각국과 함께 파리협정이 전면적이고 효율적으로 시행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으며 협력하여 함께 윈윈하고 공평하고 합리적인 기후관리메커니즘을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26일 국회에서 일본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실질 배출이 없는 국가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중일 간 협력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측은 일본측이 2050년까지 온실가스 실질 배출이 없는 국가를 만들겠다고 선언한데 대해 찬사와 환영을 표하며 일본측의 이같은 조치는 기후변화 도전에 대응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또 기후변화는 전 인류가 당면한 중대한 도전으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각국의 역량을 응집해 대처해야 하며 중일 양측은 기후 변화 대응 분야에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편집: 이향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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