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10-26 16:49:24 출처:cri
편집:李景曦

이집트 전문가 "항미원조 정신은 평화를 위한 전투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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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중국인민지원군의 항미원조 출국작전 70주년이다. 23일 열린 기념대회에서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이집트 중국문제 전문가 후세인 이스마일(Hussein Ismail)은 "항미원조 정신은 평화를 위한 전투 정신으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현실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후세인은 "항미원조는 최종 평화를 가져왔으며 도의에 부합한 것으로 중국은 평화를 창도, 추진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우호적인 국가임을 보여줬다"면서 "현 국제 배경하에 중국이 항미원조 출국작전 7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70년전) 중국은 국제적인 차원에서 일방주의와 패권주의를 반대했고 유엔 사무에 대한 미국의 직접적인 간섭과 중국 국경전략 안전 위협 등 행위에 맞섰다"면서 "이번 기념 행사는 우리에게 신중국이 새로 탄생하고 형세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습근평 주석이 이번 행사에서 항미원조 정신을 총화한 것은 오늘날에도 매우 중요한 현실적 의미가 있다면서 "항미원조 정신은 일종 평화를 위한 전투의 정신이며 이런 정신은 중국인민이 계속해 전승해 왔다"면서 "평화와 발전의 길은 세계 각국이 추구하는 공동의 목표이자 중국이 일관되게 창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역/편집: JMG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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