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20-10-26 11:01:52 출처:cri
편집:李俊

세계보건기구, 아프리카나라의 적극적인 방역 효과 뚜렷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이 지속적으로 만연되는 상황에서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얼마전 아프리카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현재 코로나19 방제 상황은 "낙관적"이라고 표했다.

마트시디소 모에티 세계보건기구 아프리카지역 담당자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후 아프리카에는 많은 사람들이 최초 근심하던 감염자의 지수식 성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분석가들은 아프리카 나라들이 적극적으로 검사와 방호, 치료 능력을 향상한 것은 코로나19 사태에 유효하게 대응한 중요한 요소라고 주장했다. 올해 2월 아프리카 대륙에서 남아프리카와 세네갈 두 실험실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었지만 현재 아프리카에서 50개 이상의 실험실이 검출 가능하며 12개 나라의 실험실이 세계보건기구의 검사 기준에 도달했다. 지금까지 전반 아프리카 대륙에서 연 100만명 이상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했다.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 병상은 올해 4월의 1만 3천개로부터 8월의 4만 3천개로 늘었다. 15만명 이상의 보건요원이 세계보건기구와 해당 기구의 감염 예방통제 분야의 훈련을 받았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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