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蘭
2020-10-28 21:15:51 출처:cri
편집:李香蘭

교통운수부, 3분기 국내선 여객 수송량이 98%로 회복

오춘경(吳春耕) 중국 교통운수부 대변인 겸 정책연구실 주임은 28일, 중국 민항 제3분기 국내선 여객 수송량이 98%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2020년 3분기까지의 교통운수 경제운행 상황에 관해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춘경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올해 1분기에서 3분기까지 중국의 교통운수 고정자산 투자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 사회의 화물 운송량이 5개월 연속 증가했고 우편배달, 중-유럽 화물열차, 컨테이너 철도수상연합운송 등 3개 분야가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춘경 대변인은 또 1분기에서 3분기까지 우편배달업의 업무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한 561억4000만건이고 중-유럽 화물열차는 누적 운행이 46% 증가한 8756편에 달했으며 컨테이너 철도수상연합운송은 28.4% 증가한 502만5000건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춘경 대변인은 특히 고속철도, 민항 등 여객 수송량이 3분기에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번역/편집: 이향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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