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蘭
2020-10-28 21:08:31 출처:cri
편집:李香蘭

외교부, " 중국의 외자 유치 성장세는 중국에 대한 외계의 신뢰이자 중국의 성적표"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중국의 외자 유치 규모가 성장세를 보였다.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기자회견에서 외자 유치가 성장세를 보인 것은 중국 발전 전망에 외계가 신뢰표를 넣은 것이자 중국이 지속적인 개혁개방을 추진해온 성적표라고 지적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가 2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외국인 직접투자가 동기대비 49% 줄었지만 중국에 유입된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는 강세를 유지했다. 이 기구 관원은 올해 9월까지 중국이 유치한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가 지난해 동기대비 성장세를 보였으며 증폭이 2.5%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현재 중국은 국내 대 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와 국제 쌍순환이 서로 촉진하는 새로운 발전구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표했다. 

그는 올해 이래 중국은 외자유치의 안정을 위한 새 정책을 두차례 출범하고 신판 전국 및 자유무역시범구 네거티브리스트를 발표했으며 해남자유무역항을 설립하고 3개의 자유무역시험구를 증설했으며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했다고 소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또 글로벌 과경 직접투자가 대폭 하락하는 배경에서 중국은 연속 6개월간 외자 유치의 월별 플러스 성장을 실현했다고 덧붙였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