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蘭
2020-10-29 21:21:30 출처:cri
편집:李香蘭

미국 전역, 코로나 19 방역 실패 반성...미 정치인들은 언제 반성하나?

미국 전염병 분야 최고 권위인 푸치 전문가에서부터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회사 창시인, 알렉스 기브니 아카데미 최우수 다큐 감독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미국 각계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정부의 부실 대응을 반성하는 붐이 일고 있다.

미국 전역이 미국 정부를 비난하고 있는 이 때 미국 정치인들의 각양 각색의  책임 전가와 회피는 무색해질수 밖에 없다.

"언더 컨트롤"은 미국의 유명 감독 기브니 등이 촬영하고 얼마전 개봉한 방역 다큐멘터리이다. 사실상 다큐의 제목한 보아도 미국 지도자의 무책임한 방역 태도에 대한 풍자를 엿볼수 있다. 이 다큐는 미국 정부가 코로나 19 대응에서 보여준 혼란과 무질서, 연속되는 실수를 조목조목 보여주며 부실한 방역 대응을 낱낱이 비난했다. 그야말로 미국 전역에서 일고 있는 반성붐이 영화에 그대로 보여졌다고 할수 있다.

영화에서 보여주다싶이 코로나 19 발생후 미국 지도자들은 TV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적으로 컨트롤 할수 있다고 장담했다. 하지만 사실은 그와 판이하다. 현재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880만명, 사망자는 22만명을 웃돈다. 불과 지난 주에만도 미국은 연속 이틀간 일일 신규 확진자가 8만명 이상에 달했다. 

미국의 방역이 대패한 원인은 무엇일까? 다큐는 의학전문가와 정부관원,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다각도로 비극 배후의 원인을 분석했다. 물론 기술적인 원인도 있지만 가장 관건은 미국 현 정부의 부실 대응이다.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도 미국의 결책층은 정치사욕을 채우기에만 급급해 방역에는 뒷전이었다. 게다가 방역품마저 혼란스러운 경매에 들어가 설상가상이 되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도 '미국의 위기'라는 신간 저서에서 지방 행정장관의 시각으로 코로나 19가 뉴욕에서 확산된 과정을 조명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책임을 중국과 세계보건기구에 전가하고 코로나 19를 '중국 바이러스'가 지칭한 것을 비난했다. 또 중국의 방역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어려운 시기에 중국이 미국에 대량의 방역물자를 제공한데 감사를 표했다. 

유명 감독의 다큐멘터리나 뉴욕 주지사의 새 책자나 모두 정치적인 계산을 압도적인 자리에 놓은 것이 미국 정부의 방역 논리었다고 꼬집고 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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