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京花
2020-10-30 16:01:08 출처:cri
편집:韓京花

중공중앙 "14·5 계획 건의 제정은 사회주의 민주의 생동한 실천"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가 10월 29일 베이징에서 폐막했다. 전체회의는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장기 발전 목표에 관한 건의"를 심의 통과했다. 30일 열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첫 기자회견에서 한문수(韓文秀) 중공중앙 재경위원회 판공실 부주임은 "14차 5개년" 계획 건의의 제정은 중국 사회주의 민주의 생동한 실천이자 과학적 결책과 민주 결책의 중요한 구현이라고 밝혔다. 
 
1978년 중국 개혁개방 이후 중국은 5년에 한번씩 중장기 발전 계획을 출범했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습근평 총서기는 당중앙과 국무원 해당 부처가 "14차 5개년" 기간 경제사회 발전 문제에 대한 사전 연구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으며 중공중앙재경위원회 판공실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국가 싱크탱크 등 60여 개 연구기관과 해당 부처에 위탁해 37개 중대 과제를 연구하고 130여 개 연구 보고서를 구성했으며 전인대와 전국정협도 전문 연구 토론을 진행하고 시리즈 조사연구 보고서를 구성했다. 중공중앙은 올해 3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당내외 일정한 범위에서 의견을 수렴했다. 습근평 총서기도 선후로 여러 차례 좌담회를 열고 각계의 의견과 건의를 수렴했다. 
 
한문수 부주임은 이번 건의는 의견 수렴 범위가 넓고 참여자수가 많으며 형식이 전례없이 다양하다고 밝혔다.  
 
"14차 5개년" 계획 건의의 틀과 관련해 한문수 부주임은 그 핵심은 새로운 발전단계, 새로운 발전이념, 새로운 발전구도에서 구현된다고 언급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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