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蘭
2020-11-23 21:10:48 출처:cri
편집:李香蘭

높이 올라 멀리 보라!

11월17일부터 22일까지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제20차 브릭스 비공식 정상회의와 제27차 아태경제협력체 비공식 정상회의, 제15차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해 일련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회의에서 세계가 현재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도를 제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세계 재 구축에 방향을 명시했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가장 먼저 생산을 재개하고 업무에 복귀한 나라인 중국은 세차례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회생을 추동하기 위한 중국의 일괄방안을 제기했다. 

그 방안의 핵심은 "개방, 혁신, 포용, 녹색'이다. 

중국의 이 경험은 세계 경제 발전방향에 부합하는 것으로서 세계경제가 수렁에서 벗어나도록 힘있게 추동할 것이다.

코로나 19 사태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가 관건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이에 대해 전면적으로 논술했다. 

"역내경제일체화를 견지하고 혁신에 의한 발전을 견지하며 상호연계와 소통을 견지하고 동반자관계를 견지하는"  "네가지 견지" 제안에서부터 다자무역체제를 확고히 수호하고 디지털 영역의 관리를 보다 중시하는데 이르기까지 습근평 주석의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관은 일맥상통하며 시대의 발전에  맞춘 것으로서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가 보다 공평하고 공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추동할 것임에 틀림없다. 

세차례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절대로 역사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며 디커플링도 추구하지 않고 배타적인 '작은 울타리'도 쌓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개를 헤치고 높이 올라서서 멀리 내다보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평화와 발전이 시대의 주제라는데는 변화가 없다며 세계 다극화와 경제 글로벌화의 시대적 흐름은 불가역적이라고 강조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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