樸仙花
2020-11-28 16:06:07 출처:cri
편집:樸仙花

習주석 중국-아세안박람회 개막식 연설, 세계에 긍정 메시지 전달

27일 오전 습근평 주석이 제17회 중국-아세안박람회와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서밋 개막식에서 연설을 발표했다. 이는 베이징서비스무역대회와 상해수입박람회에 이어 습근평 주석이 재차 중대한 국제전시회에 참가한 것으로 된다. 

이번 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몇가지 뚜렷한 신호를 외부에 전달했다. 

習주석 중국-아세안박람회 개막식 연설, 세계에 긍정 메시지 전달

제17회 중국-아세안박람회, 광서 남녕 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개최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원래 올해 9월 개최 예정이었던 중국-아세안박람회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비록 코로나 충격을 받았지만 이번 박람회는 규격이 높고 형식이 새로운 한차례 박람회로 평가되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연설에서 박람회의 규격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통룬 라오스 총리, 훈센 캄보디아 총리, 조코 인도네시아 총리 등 아세안 나라의 지도자들도 분분히 박람회에서 화상연설을 발표했다. 

習주석 중국-아세안박람회 개막식 연설, 세계에 긍정 메시지 전달

2007년부터 중국-아세안박람회 테마국체제 출범. 아세안 나라명 영문 첫자모의 순서에 따라 매 회 하나의 아세안 나라가 테마국을 담임해 자국의 풍모와 비즈니스환경을 전시. 올해 테마국은 라오스로 사진은 비엔티안에 위치한 랜드마크 파탓루앙이다.

올해는 마침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 건설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회 박람회는 중국-아세안 각 영역의 협력에서 플러스역할을 보여주었다. 최초로 광동-홍콩-마카오 빅베이협력전시구, 국제문호항전시구, 공공방역 및 보건전시구가 설치되었다. 

習주석 중국-아세안박람회 개막식 연설, 세계에 긍정 메시지 전달

중국-아세안 문호항인 광서 북부만항은 이미 28갈래 대외무역항로를 개통했다

중국-아세안박람회와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서밋은 2004년에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2012년 9월 당시 국가 부주석이었던 습근평 동지가 제9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그는 연설에서 중국-아세안박람회와 비즈니스 서밋은 중국과 아세안 10개국이 공동 구축한 경제무역 등 다영역의 협력을 추진하는 대 플랫폼이자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건설의 추진제라고 강조했다. 

올해 개막식 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아세안박람회,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서밋은 지역경제일체화를 추진하는 실무적인 플랫폼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7년이래 중국-아세안 관계는 아태지역협력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가장 활력이 있는 모범으로 되었으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는 생동한 실례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아세안 각국과 함께 협력을 강화해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 전면 건설 10주년을 계기로 중국-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을 한층 실시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관계협정"이 하루빨리 발효되기를 기대한다고 표시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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