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蘭
2020-12-01 10:10:27 출처:cri
편집:李明蘭

여러나라, 이란 핵 과학자의 암살사건 규탄

이란 고급 핵물리학자 모흐센 파크리자데가 11월 27일 수도 테헤란 부근에서 피습으로 사망했다. 여러나라가 파크리자데의 피습 사건을 규탄한데 이어 독일과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레바논 등 나라도 파크리자데 암살 행위를 구탄했다.  

이란이슬람공화국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이란 국가최고안보위원회 사무총장 알리 샴카니는 11월 30일 파크리자데의 장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란의 적은 20년래 줄곧 파크리자데를 암살할 기회를 노려왔다며 이란 정보부처는 이미 피습 전 파크리자데가 습격목표가 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적들은 완전히 새롭고 전문적인 수단을 사용했고 암살과정도 아주 복작했으며 암살행동은 전자설비를 통해 진행되었고 습격과정에 무장인원들이 현장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파크리자데의 피습과정과 관련해 내놓은 이란측의 최신 진술이다. 

아미르 하타미 이란 국방장관은 30일, 파크리자데의 장례식에 참석해 이란은 범죄와 암살, 어리석은 테러행위를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고 용의자에 대해 끝까지 파헤칠 것이라면서 범죄자는 자신들이 어떤 처벌을 받게 될 지를 알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러나라가 파크리자데의 피습 사건을 규탄한데 이어 독일과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레바논 등 나라도 파크리자데 암살 행위를 구탄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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