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玉丹
2021-01-09 17:06:32 출처:cri
편집:趙玉丹

"쌍순환" 새로운 발전 구도

정영년(鄭永年/Zheng YongNian) 홍콩중문대학교 (심천)글로벌&당대중국고등연구원 원장:

국제사회에 불안정 요소가 나타나고유례없는 대 변혁이 발생하고 있으나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함과 아울러 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해야 합니다. 리더십이 없으면 이런 기회는 수시로 사라지기때문에 리더십이 있어야만 기회를 포착할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습근평 총서기는 꾸준히 국가의 중장기 경제, 사회발전의 중대한 문제들을 고민하였다. 

2020년4월,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재정경제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최초로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와 국제 쌍순환이 서로 추진하도록 하는 새로운 발전 구도 구축을 제시했다.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세계 속에서 중국의 발전을 도모하고저 습근평 총서기가 내린 판단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세계 경제가 쇠퇴하고 외부의 수요가 대폭 위축되었으며 글로벌 생산체계가 정지되었으며 공급사슬이 중단되고 외부세력의 억압이 더 심해졌다. 일련의 복잡하고 심각한 갈등 속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는 더는 간단하게 과거의 모델을 중복하지 말아야 할뿐만 아니라 그럴수도 없게 되었기때문에 응당 새로운 산업사슬을 구축하고 과학기술 혁신과 수입의 대체력을 포괄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의 전반 발전과 연관되는 중대한 문제인 핵심기술, 특히는 "목을 조르는"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기술 난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과학기술 혁신과 수입의 대체력을 전격 확대해야 한다고 하였다. 

습근평 총서기: (2020년10월14일 심천경제특구 설립 40주년 경축대회 연설 중에서)

중국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데로부터 출발해 새로운 발전이념을 집행하고 고품질 발전 추진과 새로운 발전구도 구축을 전격 추진하며 용감하게 나아가고 비바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개혁을 멈추지 않으며 개방을 추진하는 자세로 더 높은 시작점에서 개혁개방을 추진해야 합니다. 

중국공산당5중전회 이후 있은 첫 홈라운드 국제성회인 제3회 수입박람회에서 습근평 주석은 세계에 중국의 정책을 설명했다. 

습근평: (2020년1월4일,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

이는 절대 폐쇄적인 국내순환이 아니라 보다 열린 국내와 국제 이중순환이며 중국의 발전수요일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것입니다.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세계경제가 추운 가을철에 들어섰으나 중국 수입박람회의 열기는 전혀 식지 않고 역풍 속에서 발전하였다. 제3회 수입박람회에서 누적 의향거래액이 726.2억 달러가 되어 2회 대비 2.1% 성장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는 홀로 출중해지려는 생각이 없고 이기고 지고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며 문을 닫고 폐쇄적으로 운영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중국은 국내경제발전을 위해 공간을 개척할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의 회복과 성장에도 동력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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