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京花
2021-01-18 10:03:18 출처:cri
편집:韓京花

영국 올해 6월 G7정상 면대면 회의 개최 예정

영국 올해 6월 G7정상 면대면 회의 개최 예정_fororder_英國-G7

자유무역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경제 회생을 도모하기 위한 공감대를 이루고자 오는 6월 중순 잉글랜드 서남부의 해변 휴양지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소집한다고 영국정부가 16일 밝혔다.

G7 정상회의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콘월 주 해변 휴양지 카비스베이(Carbis Bay)에서 개최된다. 최근 2년래 G7 정상이 면대면 회동을 갖기는 이번에 처음이 될 전망이다. 2020년 G7 정상회의는 미국에서 개최했지만 코로나 사태의 발발로 한시기 연기되었다가  최종적으로 취소되었다.

로이터통신이 보도한데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영국이 주최하는 이번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요 7개국이 공감대를 달성하고 자유무역과 지속가능 발전을 지지하는 방식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경제 회생을 촉진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G7은 영국과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으로 구성되었다. 러시아가 1997년에 가입한 후 G8로 되었다가 2014년 우크라이나 위기가 폭발하면서 러시아가 배제되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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