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전국 탈빈곤 난관공략 총화표창대회에서 '전 당과 전국 각 족인민의 공동노력으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각에 전국의 탈빈곤 난관 공략전이 전면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장엄하게 선언했다.
총화표창대회에서 습근평 주석이 수천 수만명의 가난 구제 전사 중의 걸출한 대표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 대회 현장
올 설까지 운남 여강 화평여자고급중학교 장계매 교장의 진료차트에는 20여가지 병명이 적혔다. 변강의 교육 제1선에서 40년간 분투해온 장계매 교장은 중국의 첫 국립무료여자고급중학교를 창설해 1800여명의 여학생들을 대학에 보냈다.
△ 장계매
장계매 교장은 이날 휠체어에 앉아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그와 마찬가지로 휠체어에 앉아 수상한 다른 한 사람은 바로 98세 고령의 하삼 노인이다. 그 역시 빈곤지역 교육사업에 혼신의 정열을 몰부어왔다. 그가 설립한 '하삼조학금'은 180여명의 빈곤 학생들의 대학 꿈을 이루어주었다.
△ 하삼 노인
80세 고령의 조아부는 "과학기술 흥농"의 대표이다. 2014년 12월 습근평 주석이 강소 진강세업진 선봉촌 농업단지를 시찰하면서 조아부와 이야기를 나눈적 있다. 당시 습근평 주석은 그가 농민들을 이끌고 부유의 길로 나아간데 대해 높이 치하했다.
△ 조아부
이날 10명이 "전국 탈빈곤 난관공략 모범" 영예칭호를 받은 외 10개 집단도 이 영예를 안았다. 녕하민녕진은 습근평 주석이 친히 명명한 "민녕촌"에서 업그레이드 된 곳이다. 진 당위원회 장문 서기가 대표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 민녕진 장문 서기 고향의 특산품인 버섯과 구기자를 갖고 대회에 참석
시대가 영웅을 낳고 위대함은 평범함에서 온다. 수백만명의 가난구제 간부들이 혼신의 정열을 다한 기여가 있었기때문에 쉽지 않은 승리도 이룰수 있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이 탈빈곤 난관공략의 전면적인 승리를 거둔 것은 "중국인민의 위대한 영광이자 중국공산당의 위대한 영광이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영광"이라고 평가했다.
총화표창대회에서 습근평 주석은 또 "7가지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중에는 역량을 집중해 큰 일을 해내는 중국사회주의제도의 정치적 우세를 계속 발휘하는 것도 포함된다.
△ "전국 탈빈곤 난관공략 모범"영예칭호 상장과 증서, 상패
다음 단계 중국은 시골진흥을 전면 추진하고 탈빈곤 난관공략의 성과를 공고히 하게 된다. 습근평 주석은 "시골진흥을 깊이있게 폭넓게 전면 전개하는 것이 탈빈곤 난관공략보다 결코 쉽지 않다"고 얘기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교오자만하고 한 쉼 쉬어갈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며"반드시 이 기세로 계속 노력하고 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주정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