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월 26일, 유엔인권이사회 제46차 회의에서 유엔 제네바사무국 주재 및 스위스 기타 국제기구 대표인 진욱 대사가 러시아와 쿠바, 파키스탄, 남아프리카,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32개의 입장이 비슷한 국가와 함께 공동 발언을 발표해 각 국은 국제협력과 다자주의를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유엔 인권 고등판무관 사무소가 건설적인 대화와 접촉을 전개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자체 직권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진욱 대표는 현재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각 나라 인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위협하며 각 나라의 경제와 사회, 민생에 심각한 영향을 이루고 있고 불평등 현상을 격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진욱 대표는 각 국은 국제협력과 다자주의 강화에 진력할 것을 호소하며 유엔 체계가 세계 코로나19 통제와 억제를 조율함에 있어서 근본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진욱 대표는 이번 위기는 장기간 다자 인권기구가 경제사회문화 권리와 발전권에 대한 심각한 투입부족을 폭로했으며 국가 내부와 국가 간 불평등 문제를 뚜렷이 했다고 강조하면서 국제사회가 국내와 국가간 불평등문제 해결에 중시할 것을 호소했다.
진욱 대표는 유엔 인권 고등판무관 사무소가 건설적인 대화와 접촉을 강화하며 회원국 신뢰와 협력을 얻기 위해 노력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자체 직권을 이행하길 촉구한다고 표시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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