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輝
2021-03-05 09:54:49 출처:cri
편집:宋輝

중국최고권력기관 연례회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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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최고권력기관인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가 5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이극강(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대회에서 지난 1년 동안의 정부 업무를 보고하고 지난 5년 동안 중국의 경제사회발전 성과 총화 및 미래 5년 계획인 "14차 5개년" 기간 동안의 중국경제와 사회발전의 주요 목표와 중대한 과업을 제시하여 대회의 심의에 회부했다. 

이번 전인대 회의는 7일을 일정으로 하며 전국 여러민족 각계 대표 3000명이 참석하여 정부업무보고를 심의하고 제14차5개년 계획과 2035비전목표요강초안을 심의하며 중국의 미래발전 방향과 도로를 분명히 하고 나라의 대계와 민생과 연관되는 계획보고를 심의하고 국가의 "장부책"으로 불리는 예산보고를 심의한다. 또한 "홍콩특별행정구선거제도를 보완할데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 결정(초안)"등을 심의한다.

인민대표대회 제도는 중국의 근본적인 정치제도이다. 중국의 최고국가권력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는 해마다 한 회씩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의 형사법과 민사법 등 기본법률, 중국의 경제와 사회발전과 연관되는 중요한 정책을 심의한다.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와 전날 개막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연례회의는 중국에서 "양회"로 불리며 중국의 정책 메시지를 밝히는 플랫폼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세계가 중국을 관찰하는 중요한 창구이기도 하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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