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輝
2021-04-13 20:10:00 출처:cri
편집:宋輝

미국 인종주의는 인권에 대한 모독과 유린

인디안인들이 지금까지 차등 공민같은 생활을 하고 권리가 유린당하는 것부터 미국 아프리카계 남성 조지 프로이드가 백인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사망하기까지, 그리고 아시아계 미국인이 공공장소에서 수차 모욕과 공격을 당하기까지, 이 모든 것은 미국의 인종주의 악성종양이 여전히 야만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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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립대학이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는 2020년 미국 전역의 증오에 의한 범죄안건은 2019년보다 7% 감소했지만 아시아계를 상대로 한 증오 범죄가 149% 급증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 사이트는 "코로나19가 범람하는 기간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사아계들은 심한 고독을 느꼈다"고 지적했다. 

아시아계를 상대로 한 증오 범죄의 급증은 미 전 대통령 트럼프가 제멋대로 "중국 바이러스", "쿵후 독감" 등 단어를 사용한 것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하지만 더 심층적으로 볼 때 장기간 아시아계를 상대로 한 체계적이고 문화적인 인종차별이다. 

미국에서 인종주의는 전면적이고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존재해왔다. 백인지상주의는 미국 사회의 구석구석에 침투했으며 소수 종족의 기본적인 인권은 여지없이 유린당했다. 이는 미국으로 하여금 전례없는 사회분열에 빠지게 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식 인권"의 허위적인 가면을 벗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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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 호위병"을 자처하는 미국 정객들은 표면상에서 최선을 다해 인종차별문제를 해결한다고는 하지만 국내정치, 역사적 전통, 의식형태 등 요인으로 사실상 해결할 의사도 능력도 없다. 어떤 미국 정객은 심지어 공공연히 인종차별을 선동, 종용하고 있으며 이는 현대 인권관념에 대한 모독이자 유린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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