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蘭
2021-04-16 20:52:42 출처:cri
편집:李明蘭

習주석, 프랑스와 독일 정상과 화상 정상회의 진행

4월 16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프랑스와 독일 지도자들과 화상 정상회의를 진행하면서 중국은 배출량 감소에 관한 약속에 대해 "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고, 실행하면 반드시 완수한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프랑스와 독일과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략적인 높이에서 중국과 유럽관계 발전 방향과 대 기조를 세워야 한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노력해 2030년 전에 이산화탄소 배출의 최고치를 실현하고 2060년 전에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이라며 이는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개도국으로서 세계 최고 탄소배출 강도의 하락폭을 실현하는 것이고 국제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내에 탄소배출 최고치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으로 된다고 표시했다. 그는 기후변화 대응은 전인류의 공동의 사업이라며 지연정치의 조건과 타국을 공격하는 표적, 무역장벽의 빌미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공평, 공정하지만 구별있는 책임, 각자의 능력 원칙을 견지하고 <유엔 기후변화 메커니즘 공약> 및 <파리협정>의 이행을 추동하고 적극적으로 기후변화 남남협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진국이 배출감소 행동에서 솔선 수범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수준높은 대외개방을 확대하여 프랑스와 독일 기업을 포함한 외국인 투자기업에 공평하고 공정하며 차별없는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며 유럽측도 이런 적극적인 태도로 중국기업을 대해 주기를 바란다며 유럽측이 중국과 함께 양자의 녹색과 디지털 동반자관계를 더 크고 강하게 만들고 방역 등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측은 중국과 함께 양국경제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고 손 잡고 아프리카가 녹색발전을 실현하도록 도와주며 개도국을 도와 채무를 완화하는데 공동한 노력을 기울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백신은 대국의 경쟁 도구로 되지 말아야 한다며 프랑스측은 중국과 함께 백신의 공평한 배치와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고 이란 핵문제 등 지역문제와 관련해 협조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프랑스와 독일, 중국 삼국이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표시했다. 그는 유럽측은 중국과 호혜상생의 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하고 디지털경제와 온라인 안보 등 문제와 관련해 소통을 강화하며 각국 기업을 일시동인하고 무역장벽을 피면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쌍방의 공동한 노력으로 <유럽-중국 투자협정>이 하루빨리 비준되어 효력을 발생할 수 있도록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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