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1-04-18 17:31:46 출처:cri
편집:李景曦

박오아시아포럼 2021년 연차총회 첫날 보고서 발표, 올 아시아 경제증속 6.5 초과할 예정

2021년 박오아시아포럼 연차 총회가 18일, 해남에서 개막했다. 이날 박오아시아포럼은 두가지 중요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보면 아시아 경제가 2021년 회복성 성장을 보일 것이며 성장속도가 6.5%를 초과할 전망이다. 

첫 날 보도발표회에서 "지속가능발전의 아시아와 세계", "아시아 경제전망과 통합진척" 두 가지 중요한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박오아시아포럼의 전통 플래그십 리포터로서 올해 "아시아 경제 전망과 통합진척"은 코로나19의 충격에서도 아시아 경제체의 경제성장은 세계 기타 지역보다 눈에 띄게 좋은 양상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이보동 박오아시아포럼 비서장은 2021년을 전망하면서 코로나19가 여전히 아시아경제성장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요인일 것이지만 일부 아시아경제체들이 점차 코로나19백신을 대규모 접종하면서 방역상황이 유효하게 통제될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박오아시아포럼 설립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 포럼은 또한 처음 지속가능발전의 시리즈 첫 플래그십 리포터 "지속가능발전의 아시아와 세계"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중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카자흐스탄 등 약간의 역내에서 대표성을 띠는 아시아 국가발전상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보건건강과 기반시설, 녹색전환과 디지털 격차가 현 아시아경제의 지속가능발전의 회복을 저애하는 병목이라고 인정했다. 

싯다르트 채터지(Siddharth Chatterjee)주중 유엔 조정관은 현재 이 두가지 보고서를 발표하는 것은 글로벌 경제회복을 가속화하는데 지도적인 의미가 있다며 중국이 코로나19대응에서 취한 조치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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