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중보건협력은 줄곧 "일대일로" 건설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건강 실크로드' 건설은 글로벌 방역 협력을 강화하는데 어떤 역할을 했을까? 주변 국가들은 위생보건 분야에서 또 어떤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을까? 4월 18일 열린 박오포럼 '건강 실크로드' 세션에서 참석자들은 '건강 실크로드'가 세계 공공보건 분야 협력을 촉진하고 그 미래가 밝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부부장 단테 사크노는 '일대일로(一帶一路)'라는 틀 속에서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공공보건 협력을 소개하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국가들은 중국과 많은 건강 관련 협력을 하고 있으며, 이들 협력이 코로나19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앞으로 중국과의 건강 관련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럽컨설팅연맹-앰브로세티 파트너와 최고경영자 발레리오 데 몰리는 '건강 실크로드'는 각국의 건전한 협력을 촉진하고 발전을 조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주변 국가들이 공동 연구를 강화하여 상호 연결을 촉진하며 협력 수준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중국 국가보건건강위원회 보건발전연구센터 장육휘(張毓輝) 부주임은 일부 "일대일로(一帶一路)" 주변 국가는 디지털화·건강기술에 관심이 많다며 각국 기업들이 '건강 실크로드'가 가져다주는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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