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가 독립 41주년을 맞아 현지시간 18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관람객들을 초청하지 않았고 TV 중계로 방영되었다.
기념식에서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이 축사를 발표했다. 축사에서 음낭가과 대통령은 중국을 포함한 우방국들의 짐바브웨 발전, 특히는 코로나 방역에 대한 지지와 도움에 사의를 표하면서 이러한 도움이 있었기에 짐바브웨는 코로나와 맞설 수 있었고 경제가 회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중국은 짐바브웨에 두 차례에 걸쳐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했고, 짐바브웨도 두 차례에 걸쳐 중국의 시노백 백신을 구매했다. 17일까지 짐바브웨는 전국적으로 약 27만6000명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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