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香花
2021-06-15 18:12:12 출처:cri
편집:權香花

中 외교부, 상해협력기구 성공적으로 역내기구 협력과 발전의 길 탐구했다고

6월15일은 상해협력기구 창설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조립견(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20년간 상해협력기구는 국제풍운의 변화속에서 성공적으로 역내안전 안정과 발전, 번영의 길을 탐구해냈다며 역내 안전과 안정, 발전 번영에서 중요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했고 신형의 국제관계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서 중요한 실천 탐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상해협력기구 창설이래 이룩한 성과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조립견 대변인은 상해협력기구는 평화와 발전의 시대적 조류에 순응했고 창조적으로 "상호신뢰, 호혜, 평등, 협상, 다양성 문화존중, 공동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의 "상해정신"을 제시하고 회원들간 동맹을 결성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았으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고 중대 국제와 역내문제에서 밀접히 소통, 조율했으며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와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 지지했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협력을 시종 우선 위치에 놓고 전면적으로 반테러와 마약금지, 국경수비, 정보안전 등 분야의 협력을 추진했고 경제무역, 교통, 금융, 농업, 지방 등 협력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일대일로"공동건설 창의를 추진해 각국의 발전전략과 역내협력 창의를 접목해 문화, 교육, 관광, 환경보호, 청년, 여성 등 분야의 많은 실제적이며 민생에 이로운 협력 프로젝트를 만들어 각국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강한 원동력을 주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립견 대변인은 상해협력기구는 다자주의의 모범을 수립했다고 강조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상해협력기구 창설 회원으로서 중국은 습근평 주석이 각국 수반들과 달성한 공감대를 착실히 실시하며 "상해정신"을 크게 고양하고 지속적으로 각 분야의 협력을 심화해 보다 긴밀한 상해협력기구 운명공동체를 구축해 본지역, 나아가 세계 각국 인민들에게 보다 큰 복지를 마련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조립견 대변인은 15일 저녁,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상해협력기구 사무처가 함께 마련한 "상해협력기구의 날" 초대회에서 왕의 국무위원겸 외교부장이 영상 축사를 통해 상해협력기구가 걸어온 쉽지 않은 20년을 총화, 회고하고 상해협력기구의 미래 발전과 아름다운 비전을 전망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 외에도 조립견 대변인은 상해협력기구 회원들은 년내에 다양한 형식의 행사를 마련해 상해협력기구 창설 20주년을 기념하게 되며 중국은 국정운영과 디지털경제, 전통의학, 여성교육과 빈곤감소 등 주제를 가지고 많은 행사를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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