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香花
2021-06-15 20:05:15 출처:cri
편집:權香花

외교부, 美 아동공 고용 및 강박노동 현상 근절 기대

6월 12일은 세계아동노동반대의 날이다. 미국 아동노동 문제가 제109회 국제노동대회에서 비난에 휩싸였다.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관련 문제에 답하면서 미국이 자국 담배제조 등 업계에서 존재하는 아동공 고용 및 강박노동 문제를 근절하고 아동 등 약소군체의 합법적인 권익을 확실하게 보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승인하지 않는 국가이며 또 국제노동기구 8개 핵심 협약에서 미국은 단 2개만 승인헤 협약 승인 개수가 가장 적은 나라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미국의 아동공 문제는 끔찍하고 충격적이라고 지적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최근 미국 촬영가 루이스 하인이 100여년전 촬영한 미국 아동공 사진이 재삼 주목을 받고 있다며 위험천만한 광정에서 잎담배농장까지 미국 아동공은 모두 비참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고 그 중 최연소는 겨우 세살이였다고 부연했다. 

관련 기구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는 지금도 50여만명 아동공이 농사일을 하고 있고 담배제조업계에서 가장 많이 아동공을 고용하고 있다. 아동공 고용 외에 해마다 해외에서 인신매매로 미국에 입국해 강박노동을 하는 인구가 무려 10만명에 달한다. 지난 5년간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 콜롬비아 특별구에는 모두 강박노동과 인신매매 사건이 보고되었다. 다년간 국제노동기구는 미국 아동공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고 강박노동 문제를 해결하도록 미국정부에 촉구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 자국의 문제는 귀를 닫고 타국에 대해 비방하고 먹칠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함께 노력해 전국 공급사슬에 존재하는 강박노동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는데 미국이 부디 담배제조등 업계에서 존재하는 아동공 고용 및 강박노동 현상을 근절하고 아동 등 약소군체의 합법적 권익을 확실히 보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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