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1-06-18 10:38:59 출처:cri
편집:李景曦

카운다 잠비아 대통령 병세 악화로 별세

17일 오후 잠비아 정부 내각 관계자가 잠비아 국가방송국을 통해 카운다 잠비아 대통령이 수도 루사카의 한 병원에서 9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카운다는 오랜 기간 아프리카의 단합된 통합을 위해 노력했으며 아프리카연합의 전신인 아프리카 통일기구와 비동맹운동의 지도자 중 한 명이었다.
재임기간과 퇴임 후 카운다는 여러 차례 중국을 방문해 '전천후 친구'로 단어로 잠비아와 중국, 아프리카와 중국 관계를 표현했다.
카운다는 아프리카 국가들에 중국과의 우의를 굳건히 할 것을 강조해왔다. 그는 아프리카 국가들과 중국의 우의는 시간의 검증을 겪은 관계로 단단하다며 아프리카 나라들과의 관계 처리에서 중국은 평등상대, 상조존중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해왔다고 강조했다.
잠비아 정부는 21일 간의 전국적인 애도기간을 가지고 조기를 게양한다고 선포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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