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번째 '세계사막화 방지의 날' 기념행사인 타클라마칸사막포럼이 17일 온라인 방식으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사막화 문제의 중요성과 긴박성을 홍보하고 연구해 '일대일로' 사막화 방지를 위해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신강의 생태문명 건설과 지속가능발전을 돕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다.
포럼에서 여러 측 인사들은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국가가 사막화 방지 협력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대일로' 국제과학기구연맹 백춘례(白春禮) 주석, 화상 축사 발표
'일대일로' 국제기구연맹 백춘례 주석은 축사에서 신강 생태지리연구소의 주도로 창설된 사막화 방지연맹은 '일대일로'국제과학기구연맹의 테마연맹이 되어 사막화방지에 대한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과학적인 인식과 기술 포용, 지식 공유, 능력제고를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비서처 이브라임 띠아우 집행비서, 화상 축사 발표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비서처 이브라임 띠아우 집행비서는 타클라마칸사막 시범구 프로젝트에 참가한 적이 있다. 그는 축사에서 시범구 생태복구 성과를 치하하며 토지 복구는 향후 모든 건설 전략의 가장 기본으로서 식량과 수자원 안전 및 보장, 생물다양성 보호 등에 아주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범아프리카 녹색장성조직' 아바카 과학기술처 주임, 축사 발표
'범아프리카녹색장성조직' 아바카 과학기술처 주임은 축사에서 신강생태지리연구소가 '일대일로'국제연맹의 '아프리카 녹색장성' 창의를 지지한데 대해 감사를 표한 뒤 여러가지 방식과 루트를 통해 아프리카가 지속가능한 기술과 협력, 지지를 얻도록 도움을 주길 희망했다.
번역/편집:주정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