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蘭
2021-06-19 16:20:10 출처:cri
편집:李明蘭

우주비행사들 160여개의 "소포" 어떻게 관리할까?

6월 17일 18시 48분, 신주12호 우주 비행사 섭해승, 류백명, 탕홍파가 선후로 천화(天和) 핵심 모듈에 진입했다. 중국인이 처음으로 자체로 만든 우주 정거장에 진입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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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모듈 현장 화면이 전해지면서 여러 화제가 인기검색 순위에 올랐다.

핵심 모듈내의 화면에 따르면 화물 소포들이 정연하게 모듈내의 상하 좌우에 고정되어 있었다. 지난달 말 "속달"업무를 맡은 천주(天舟)2호가 중국 우주 정거장 천화 핵심 모듈에 제1차 우주 보급을 운송했고 한꺼번에 총량이 4톤에 달하는 160여개의 "소포"를 운송했다.  

구전한 핵심 모듈의 배치에 대해 감탄한 동시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 7톤에 달하는 "소포"를 우주 비행사들이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해 했다.  

이에 대해 우주항공과학기술그룹 5원(院)의 후영청(侯永靑) 유인우주공정 우주정거장 시스템 부총설계사는 모듈내의 모든 물품에는 모두 QR코드가 있어 우주 비행사가 스캔만 하면 물품의 사용 상황이 물자관리 시스템에 전송되어 모듈내 물품의 고 효율적인 관리를 보장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그럼 석달동안 우주 비행사들은 무엇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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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본데 의하면 핵심 모듈내 120여가지의 영양이 균형적이고 유통기간이 긴 우주 식품이 배비되었고 식사 구역에는 식품가열과 냉장 및 식수설비가 구비되어 있고 접이식 식탁이 있어 비행사들이 식사를 하는데 편리를 제공한다. 우주 식품은 야채요리와 고기요리를 배합하고 심지어 어향육사(魚香肉絲)、궁보계정(宮保雞丁)과 같은 중국인의 일상 요리까지 우주 비행사들의 식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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