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 2022"중국방문·가장 아름다운 랜드마크" 이창(宜昌) 행사에 참가한 외국 온라인셀럽들이 바이라황(百里荒)풍경구를 방문하였다. 셀럽들은 고원의 초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고 소군(昭君)의 고향에서 무형문화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전통복장을 착용하고 소군의 멋을 느껴보았다.
바이리황의 유리 하늘다리는 산과 산 사이에 있으며 길이 350m, 높이 158m이다.
유리 다리에 올라선 셀럽들은 처음엔 조금 무서워하는듯 했으나 금방 적응하여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하면서 고공의 아찔함과 짜릿함을 즐겼다.
그루지아 유튜버 타오만 씨와 브라질 유튜버 세이미 씨, 궤테말라 유튜버 셰리아 씨는 유리 하늘다리에 누워 뭇산과 초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였다.
(바이리황의 유리로 만든 하늘다리)
셰리아 씨는 뭇 산에 둘러싸여 공기가 맑고 시원하며 흰 구름이 가까이에 있어 더없이 아름답다면서 친구들에게 꼭 추천할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산사나무 아래(山楂樹之戀)" 촬영지인 바이리황은 영화 촬영 이후 관광객이 다투어 방문하는 순정의 성지로 되었다.
오후 온라인 셀럽들은 소군촌풍경구를 방문하였다. 구인탕(古音堂)풍경구에서 "파촉(巴楚)지역의 고음(古音) 활화석"으로 불리는 싱산(興山)민요를 감상하였다. 싱산민요는 음색이 높고 맑으며 선율이 특이하고 운치가 다분하여 외국 셀럽들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싱산(興山) 지화북(地花鼓) 공연]
소군서원(昭君書院)에서 후베이성(湖北省) 지화북(地花鼓)의 무형문화 전승인인 위주리(70세) 전승인과 쟈다이인(69세) 전승인이 싱산 지화북 공연을 보여주었다. 해학적이며 대범하고 유머러스한 공연의 많은 대사와 동작은 즉흥적으로 창작한다.
두 전승인의 활력적인 공연에서 외국인 셀럽들은 중국 민간 무용의 무한한 매력을 피부로 느꼈다.
소군의 집에서 세이미 씨와 노리아 씨, 타오만 씨등 외국 셀럽들은 한푸를 착용해보고 중화전통 복식의 멋을 느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