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30 14:34:09 출처:cri
편집:趙雪梅

산수가 수려한 이창(宜昌)에서 본 문화의 전승

(온라인 셀럽, 투쟈족의 혼례 풍습 체험)

8월27일 저녁 2022 “중국방문·”가장 아름다운 랜드마크 - 니하오 이창(宜昌) 및 “아름다운 산샤(三峽)”온라인 국제홍보행사가 이창의 시바도(西壩島)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5일 동안, 브라질과 그루지아, 궤테말라, 이탈리아, 한국, 멕시코, 파키스탄, 스페인, 영국 등 나라의 주중 사절과 외신의 대표, 온라인 셀럽이 선후하여 산샤댐과 철갑상어연굿, 창쟝(長江)진귀식물연구소, 산샤공정박물관, 굴원의 고장 문화관광구, 칭쟝화랑(清江畫廊)풍경구, 바이리황(百里荒) 풍경구, 소군의 고장 풍경구, 산샤런쟈(三峽人家) 풍경구 등을 방문하였다. 이창의 원시적인 자연경치와 풍부하고 다양한 민속풍습, 옛스럽고 신비한 파촉문화는 방문자들을 깊이 매료시켰다.

유람선에 탑승하여 칭쟝을 유람하면서 궤테말라의 유튜버 셰리아 씨는 수려한 협곡과 강의 경치에 끌려 “칭쟝화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눈에 보이는 곳마다 한폭의 아름다운 산수화라고 극찬했다. 선경을 방불케 하는 산샤런쟈에서 영국 유튜버 제이슨 씨는 중국의 고대 시와 사에 나오는 풍경 속을 몸담고 있는 것 같며 당장이라도 시를 읊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제이슨 씨는 “리소 ”의  “갈 길은 아득히 멀고도 머나니 갖은 방도를 다 하여 길을 찾아 보겠노라(路漫漫其修遠兮,吾將上下而求索 )”는 시구에서 갖은 방도를 다 하여 길을 찾아보겠노라고 한 구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온라인 셀럽, 굴원 사당 칭탄(青灘)민속관에서 민속악기 체험)

소군의 고장을 방문하면서 브라질의 유튜버 세이미 씨는 중국어의 “아녀자라도 대장부에게 뒤지지 않는다(巾幗不讓鬚眉)”는 말이 이떠오른다면서 왕소군이 변방으로 시집간 이야기에서 여성의 힘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세이미 씨는 용감한 평화의 사절 왕소군이 탄복스럽다고 말했다.

즈구이(秭歸)무형문화 골목과 차염고도(茶鹽古道) 무형문화 거리에는 즈구이하오차오(秭歸薅草) 징과 북, 산뤼(三閭)자수, 그림자극, 투쟈족의 날염, 이링(夷陵)의 판화 등 산샤지역의 많은 무형문화기예들이 모여 있다. 이런 무형문화기에에는 샤쟝(峽江)문명의 지혜와 정수가 농축되어 있다. 외국 셀럽들은 무형문화 전승인과 함께 그림자극을 하고 산방고(三棒鼓)를 치며 피혁제품을 만드는 체험을 하였다.

멕시코 유튜버 맥스 씨는 이창은 무형문화의 분휘기가 짙으며 무형문화가 사람들의 생활에 녹아 새로운 활력을 보이면서 창쟝문화의 빛나는 명주로 되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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