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선양예술축제: 시민이 공유하는 문화와 예술의 성회

cri2021-11-11 11: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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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메이문화창의원(紅梅文創園)에서 미술전 관람하는 시민

2021선양예술축제가 최근 막을 내렸다. 40일 가까이 진행된 예술축제는 시민이 공유하는 문화와 예술의 성회로 되었고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 발전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사회효익과 경제효익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

선양예술축제는 선양시선전부와 선양시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젼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4개 부분에서 10여개 테마로 200여회의 공연과 전시, 교류행사가 진행되었다. 30여개 예술기구들이 전통적인 희곡과 연극, 서커스, 지방색이 농후한 설창 문예들, 무용, 교향악, 미술, 촬영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진행해 널리 사랑을 받았다.

2021선양예술축제는 전문성을 갖춘 고품질 예술 행사를 개최하는데 큰 힘을 들여 관중들이 우아한 예술의 매력을 느끼도록 하였다.

국내외 금상을 수상한 서커스를 융합시킨 개막식 공연 서커스극 <이·화니안(憶·華年)>과 “제9회 중국경극예술축제”입선 작품인 현대경극 <관둥의 여인(關東女)>, “황금 가을 10월(金秋十月)”교향악공연, 경극 대가 위쿠이즈(于魁智)와 리셩수(李勝素)가 주인공을 맡은 전통 우수 작품 <상서로운 조짐을 나타내는 용과 봉황> 등 일련의 우수한 작품들이 크게 인기를 모았다.

선양예술축제는 도시의 미래에 착안해 “손잡고 - 꽃봉오리 성장계획”을 발표했으며 어린이 연극 패스티벌을 개최하여 연동식 체험 아동극을 16회 공연했으며 “신생역량-현지 대학생 연극실험”블록을 두었다. 둥베이 대학교와 랴오닝대학교 등 대학교와 선양에 있는 대학교의 창작 작품 6부가 성경대극원(盛京大劇院) 에서 공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