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랴오닝성(遼寧省)과 한국의 인문교류와 민심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저 랴오닝성인민대외우호협회와 선양(瀋陽) 주재 한국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중한수교 30주년 기념 식목행사”가 랴오닝성 대외우호교류기지에서 있었다.

랴오닝성정부 대외업무사무실 주임인 뤄리(羅麗) 랴오닝성 대외우호협회 회장과 최두석 선양 주재 한국 총영사가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중한 우의림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뤄리 회장은 랴오닝성과 한국은 서로 중요한 교류와 협력의 동반자이며 문화와 경제무역, 교육 등 분양에서 내실있고 유효하게 민간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랴오닝성과 한국은 나무를 가교로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면서 양자의 돈독한 우의와 내실있는 협력은 꾸준히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뤄리(우) 회장과 최두석 총영사의 참여하에 중한우의림 기념비 제막

최두석 총영사는 한국과 랴오닝은 지리적으로 가까이에 있고 문화가 서로 통하며 풍부하고 다양한 인문교류를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최 총영사는 한국의 국화인 무궁화는 “부드럽고 아름다우며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 한중 양국의 친선이 오래도록 계속될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한우의림”이 영원히 한국과 랴오닝의 우의의 상징으로 남기를 희망했다. 

이날 심은 무궁화 나무는 선양 주재 한국 총영사관이 랴오닝성 인민대외우호협회에 기증한 나무로 수교한 30년 동안 중국고 한국이 쌓은 두터운 친선과 이룩한 풍성한 성과를 상징한다. 

(무궁화 나무를 심는 내외 귀빈)